[삼프로TV][심층 인터뷰]흔들리는 경제, 하지만 여전히 해볼 만한 장세! f. 르네상스자산운용 이건규 대표

 

지금까지 시황분석이나 종목분석을 접해본 헤지펀드는

최준철 대표의 VIP 자산운용,

강방천 회장의 에셋플러스자산운용,

홍진채 대표의 라쿤자산운용,

이건규/정규봉 대표의 르네상스자산운용 정도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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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중에서 르네상스자산운용 이건규 대표가 삼프로TV에 출연했다는 알람을 받고 연휴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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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주식시장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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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외부 변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

석탄, 천연가스 원자재 가격 등의 급등락

가뭄, 홍수, 풍력 등 기상이변과 중국&호주, 유럽&러시아 등 정치적 이슈 산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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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Fragile 한 증시

증시의 오래된 격언 : "골이 깊을수록 산은 더 높다." 코스피가 2000에서 1400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더 높게 올랐다. 떨어질 때 공포에 빠지지 말고 매수할 수 있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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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산층이 없어졌다. 세계경제가 약해졌다. 포퓰리즘 정책으로 부채가 늘어난다. 향후 10년 박스권일 수도 있다. 거시적으로 시장에 대한 기대를 크게 하지 말자. 단, 급락도 없다.

 

이선엽 센터장 첨언 : 되는 기업과 안되는 기업의 편차가 커질 수 있다. 과거 09~16년 박스피 시절 중국소비주는 20배가량 오른 종목도 있다. 단, 철강/조선 등 산업이 하락하면서 지수는 그대로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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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목을 잘 고르면 오히려 횡보장을 즐길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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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투자 아이디어

1) 의류 OEM

미국 등 코로나 직전 수준 회복한 의류 판매량

의류의 성수기는 겨울. F/W 의류는 고가. 오더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들어오고 있다.

의류 OEM 리오프닝주로 분류될 수 있다.

금리가 올리든 말든 재고는 부족하다. 투자하기 편한 섹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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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메탈 소재 수요 증가

공급 병목현상 해소 예상(IMF의 예상과 유사)

원자재 가격전가력 높은 회사 이익이 올라갈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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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에너지 관련

불확실성이 커서 SKIP(선수들의 영역)

천연가스 개발 회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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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 BDI 지수 상승

스타벌크 캐리어스(SBLK)

컨테이너 지수는 하반기에 꺾인다. 발주가 많다.

BDI 지수는 1~2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. 발주가 없다.

벌크선 발주가 안되는 이유는 최근 환경 이슈와 관련이 있다.

환경규제 spec 불확실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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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반도체가 쇼티지 났었던 이유와 유사.

반도체 중 자동차 반도체가 가장 사양이 낮고 저부가가치 영역

화물선 중 벌크선이 가장 사양이 낮고 저부가가치 영역

역설적으로 위와 같은 이유로 가장 큰 쇼티지 발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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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위드코로나

여행, 항공, 화장품

화장품은 완성품보다는 OEM 회사. 추가적 상승 여력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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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금리 인상(도시가스)

금리가 올라가면 가스 가격이 올라가게끔 가격 정책이 설계되어 있다.

아무도 관심 갖고 있지 않고, 주가도 오르지 않았다.

보험, 은행 등도 있지만 시장의 관심을 받지 않은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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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EMO

역시 대가가 시장을 보는 관점은 심플하면서도 논리정연하다.

누가 나에게 40분의 시간을 준다고 하면 나는 저렇게 나의 시장관을 풀어놓을 수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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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류 OEM 관련주, BDI 지수 관련주, 도시가스 관련주 심도 있게 공부해 보자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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